스마트기기가 아이들의 뇌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정보가 있어 올립니다.
교육, 뉴스G, 유아·초등
김이진 작가 | 2019. 12. 09
[EBS 뉴스G]
'디지털 육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육아에 TV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비중이 늘면서 생긴 말입니다. 그런데, '디지털 육아'가 5세 미만 유아들의 두뇌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습니다. 특히 언어능력이 뒤처질 수 있다는데요.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두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생후 첫 5년 동안, 매 초 백만 개 이상의 두뇌 신경이 연결되며 성인두뇌의 90퍼센트까지 발달하죠.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이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는 뇌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대상은 뇌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만 2세에서 5세 사이의 아동 47명으로, 비록 소규모 연구였지만 결과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연구진은 먼저, 연구에 참가한 아이들이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하루 평균 얼마나 보는지 분석했습니다.
평균 시청시간은 2시간 가량으로, 미국 소아과 학회가 권고하는 최대 1시간이 훌쩍 넘었는데요.
연구진은 뇌 MRI 촬영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보는 시간이 긴 아이들일수록 뇌의 신경 전달 속도, 그리고 학습기능을 담당하는 뇌 회백질의 발달이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실시한 언어능력 측정 검사에서도,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말하는 표현능력과, 사물의 이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는 정보처리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죠.
연구진은 뇌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첫 5년 동안, 부모가 무심코 보여주는 디지털 화면이, 자녀의 뇌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유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자극은 화면 ‘속’이 아니라, 화면 ‘밖’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자극이라는 거죠.
미국 소아과 학회는 육아 보조수단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부모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생후 18개월까지는 TV를 포함, 디지털기기를 절대 보여줘선 안 되며, 18개월 이후, 24개월까지는 부모가 선택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아이 혼자가 아니라 부모와 ‘함께’ 시청해야 합니다.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에게 허용되는 시청시간은 하루 최대 1시간이죠.
육아보조수단이 된 디지털 기기들- 보다 ‘똑똑한’ 디지털 육아를 위해선 부모가 먼저 원칙을 세우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료 부모교육>
틱과 뉴로피드백훈련
일시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
오후 1 시
장소 : IBC 통합뇌센터 광진 센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484 현대3단지아파트상가 308호
신청 : 010-2766-6650 (문자로만 신청)
P/S 장소가 협소하여 15명까지만 신청을 받고 마감합니다.
* 요즘 아이들중 틱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틱에 대한 바른 정보가가 있으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이번 무료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틱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는 오해를 아이들을 이해하는 시각으로 생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2018년 19세 이하 우울증 진료 환자수가 17만 8천여명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지난해 환자수는 2017년 3만 1천여명에서, 2018년 4만 4천여명으로 40% 수준 증가했다. 우울증은 계절적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일조량이 적은 봄이나 겨울철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우는 우울증(Depressive Disorder)은 뇌 전두엽과 변연계의 기능 저하와 불균형에 관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두엽은 판단, 사고, 계획, 억제 등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뇌 기관이다. 변연계는 충동, 수면, 섭식, 기억 기능을 수행한다.
뇌파(Brain Wave)는 인간의 뇌 활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생체정보이다. 일반적인 사람의 뇌파를 측정해보면, 전두엽에서 볼 때 알파파(8~11Hz, 휴식, 이완)가 좌뇌보다 우뇌에 다소 우세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은 알파파가 우뇌보다 좌뇌에 더 우세한 좌우뇌불균형이 나타난다.
증상이 만성화되면 알파파 보다 더 느린 세타파(4~7Hz, 렘수면, 내면)가 강해진다. 세타파는 꿈꾸는 수면 상태의 기본 뇌파로 깨어있는 안정상태에 나타나면 뇌의 각성능력을 저하시킨다. 세타파는 비수면시 ADHD, 틱, 치매 등에게도 우세하게 출현하는 뇌파이다.
뇌의 기능 저하는 장기화 될수록 점차 복합적인 양상을 갖게 된다. 예를들어 ADHD는 학습장애 문제로 시작되지만, 점차 대인관계의 어려움, 충동, 교통사고, 게임 및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에 노출된다. 자폐의 경우 외부세계와 단절한 상태에서 성장하면서 뇌의 전체적인 발달, 언어, 난독 등의 문제와 마주한다. 우울은 단순한 우울감에서 시작되지만, 장기화되면 불면증, 무기력, 자살시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뇌 건강을 유지하고 뇌의 균형있는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뇌의 기능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운동은 필수적이다. 우울증은 가벼운 운동이나 햇빛을 쪼이는 야외활동 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 뇌파를 훈련해서 뇌 신경망을 발달시키는 뉴로피드백 훈련도 우울감을 완화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베타파(15~28Hz, 활동, 학습)를 활성화하면서, 좌뇌와 우뇌의 뇌파 주파수 균형을 맞춰주는 방식의 뉴로피드백 훈련이 시행한다. 베타파는 학습이나 활동시 기본이 되는 뇌파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우울감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과 일치한다.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파를 주파수 대역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뇌의 기능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우울증에 활동성 뇌파를 강화하고 좌우뇌균형을 훈련하는 것처럼, ADHD는 수면 뇌파를 억제하고 주의력 뇌파를 강화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불면증 처럼 과잉각성 상태인 사람은 각성 뇌파를 억제하고, 휴식 뇌파를 활성화하여 수면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국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선수단과 브라질리우 올림픽 양궁선수단이 집중력 높이는 법으로 뉴로피드백을 훈련한 것이 알려져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위해서는 뇌파를 측정하는 장치와 측정된 뇌파를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민간에서는 2001년 출시된 휴대용 뉴로피드백 장치 뉴로하모니(NeuroHarmony, Manufacture panaxtos)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뉴로하모니는 높은 효과성과 간편성으로 병원, 한의원, 심리상담센터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장치는 미국FDA와 KC인증을 득하고 있다.
뉴로피드백 코리아(Neurofeedback Korea) 관계자에 따르면 ‘뉴로하모니 뇌파훈련을 통해 뇌의 균형있고 밀도 있는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뇌의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면 우울하거나 조울한 감정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로피드백 코리아는 ‘카페 뉴로하모니 체험관(Cafe Neuroharmony)’을 운영하고 있다. 뉴로하모니 가정용 뉴로피드백 장치 공산품 판매, 뇌파 분석 및 교육 서비스, 일리커피 식음료 판매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 뉴로하모니 체험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뉴로피드백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afe 뉴로하모니
뉴로하모니 체험관, 휴대용 뉴로피드백 장치 판매, 뇌파분석 및 훈련상담, 일리커피 식음료서비스, 중곡역 도보 1분
http://neuroharmonys.com
● IBC통합뇌센터 중곡
뉴로하모니 도소매 유통, IBC통합뇌센터&BQ상담특약점 가맹상담, 뇌파분석 및 교육서비스
http://Junggok.ibraincenter.net
● 뉴로피드백 코리아
뉴로하모니 가정용 뉴로피드백 장치, 전두엽발달 뇌파훈련, 우울증, 불면증, ADHD 뇌파조절, 미국FDA
https://neurofeedbackkorea.com
지난 11월 16일 부산국립과학관에서 동래구청에서 주관하고 (사)KNN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장영실과학아카데미에서 '뇌과학의 미래-휴먼증강 기술' 에 대해
파낙토스 해운대 통합뇌센터장인 정철우박사(뇌과학박사, 뉴로피드백)가 강연하였습니다.
동래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아카데미를 수료하는 날
디지털생명공학의 미래는 인간이 가진 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방향의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이번 강연이 미래의 꿈나무들이 어렵지 않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 여겨집니다.
이 책은 청소년기부터 들어가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부모님이
아이들을 이해할수있도록 특성과 뇌의 변화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단순히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 범점할수없는시기 ,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부정적인 표현들을 하지만 이시기는 아이들이 다시 한번 도악할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초등 4학년 이후, 평생 성적과 삶의 질이 결정되는 15세 분석
-왜 15세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과학적 근거 제시
-국내외 사례들을 종합해 만든 '15세 인생수업' 커리큘럼 소개
-실제로 일 년간 중2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5세 인생수업'의 상세한 기록
기존의 상식을 깨는 놀라운 발견,
운명을 결정짓는 마지막 골든타임, 바로 중2다!
이 시기는 중1과 중3 사이에 '낀' 학년이자 고민을 나눌 가족의 부재로 그 어느 때보다 소외감과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미완성 상태인 뇌가 불안정하게 널뛰는 감정과 충동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서 가장 격렬하게 사춘기 증상이 터져 나온다.
또한 격렬한 사춘기를 맞은 아이와 위태로운 갱년기를 맞은 부모가 충돌하면서 사태는 더 심각해진다.
뇌 전문가들은 인간은 총 세 번에 걸쳐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힘을 얻는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를 거친다고 보았다.
뇌 시스템이 형성되는 첫 번째 골든타임인 임신기, 정신적 토대가 형성되는 두 번째 골든타임 0~3세, 그리고 15세가 속한 12~18세가 인생이 결정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골든타임에 속한다.
이 세 번의 결정적 시기마다 뇌는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이처럼 15세의 뇌는 아직 미완성의 불안한 상태이지만 반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15세는 인생의 총 시기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골드타임이라는 것을 아직 많은 이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 시기를 무의미하게 지나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왜 15세에 주목해야 하는지 사회적, 과학적, 문화적 근거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시기는 지나가도록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는 시기, 버려도 되는 시기, 덮어도 되는 시기가 아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어떤 성인이 될 것인가가 결정되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냈을 때와는 전혀 다른 혁명을 겪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지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긍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성숙한 모습으로 삶을 누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중2병으로 대변되는 중2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새로운 시각으로 중2가 가지고 있는 시기적 중요성, 긍정의 가능성,
놀라운 잠재력 등에 대해 파헤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이슈를 던지고 있다.
이처럼 이책은 청소년의 시기를 단순히 혼란의 시기 겁잡을수없는 시기가 아닌
다시한번 도약의 시기인지를 잘 설명해주고있다.
부모님들이 청소년의 시기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인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소개 합니다.
우연히 여행중 읽은 책으로 아이들의 또다른 가능성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자녀를 두신 부모님이 읽으신다면 청소년기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ADHD 틱 저하된 자기조절능력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향상
신학기 증후군이라고도 불리우는 ADHD나 틱은 뇌의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전두엽 기능저하와 관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학기간 중에는 잠잠하던 ADHD나 틱의 성향이 신학기 스트레스와 함께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낯선환경이나 외부자극에 대하여 뇌의 기능이 자율조절되지 못하는 이유이다.
인간의 뇌는 뇌 신경세포간 정보교류 시 뇌파라는 전기신호를 발생한다. 뇌는 뇌파를 자율조절하며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항상 일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지는 것처럼 뇌기능이 약해지면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뇌건강이 저하된다.
뇌파는 인간 뇌의 활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생체정보이다. 건강한 뇌의 뇌파는 수면시 느려지고, 활동시 빨라지는 자율조절이 된다. 뇌파측정기로 일반적인 사람의 뇌파를 측정하면, 깨어있는 안정상태에서 10Hz의 알파파(8~11Hz, 휴식, 이완) 대역을 중심으로 뇌파가 활성화된다. ADHD나 틱의 뇌파를 측정해보면 세타파(4~7Hz, 렘수면, 내면, 창조)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같은 느린 뇌파는 뇌의 각성능력을 떨어트려 주의력,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균형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인 것처럼 뇌 건강에도 필수 영양소와 운동이 요구된다. 다만, 근력 향상을 위해 근육을 운동하는 것과 달리 뇌 발달을 위해서는 뇌파를 훈련 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뉴로피드백(뇌파훈련, neurofeedback)은 뇌파를 조절하여 뇌신경망을 발달 시키는 훈련기술이다. 국내에서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양궁선수단이 집중력 높이는법으로 뉴로피드백을 훈련한 것이 알려져 있다. 또, 뇌훈련은 학습 운동분야에서 집중력, 기억력, IQ(intelligence quotient)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건강분야에서 ADHD, 아스퍼거, 불면증, 우울증, 치매의 뇌파조절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자기를 통제하는 정신활동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뉴로피드백은 양궁, 사격, 골프, 바둑 같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분야의 선수들이 많이 활용한다. 또, 최근 자기주도학습과 명상을 목적으로 초중고등 교육단체에서 뉴로피드백 훈련의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컴퓨터 장비를 활용하여 실내에서 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숲에 가지 않고도 휴식뇌파를 강화’하고, ‘야외에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활동뇌파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상, 기억력, 사고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훈련은 하루 20~60분, 주 3회, 40~50회 가량 실시하여 뇌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위해서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 ‘뇌파 생체정보를 측정하는 장치’와 ‘측정된 뇌파를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민간에서는 2001년 출시된 가정용 뉴로피드백 장치 뉴로하모니가 널리 알려져 있다. 뉴로하모니 뇌훈련은 뇌파게임 형태의 시청각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자동화된 임계값조절기법과 건신적극을 사용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활용이 용이하다.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 코리아 관계자의 따르면 ‘뉴로하모니 뇌파훈련을 통해 자기조절능력을 높이고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고 말한다. 또, ‘새 학년을 맞는 아동청소년이나 예비수험생이 방학 중에 미리 뇌를 훈련해 두면 전두엽 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Cafe 뉴로하모니’ 체험관에서 무료 뇌파측정 및 뉴로피드백 훈련을 경험해볼 수 있다. 체험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Cafe 뉴로하모니(Cafe Neuroharmony)’ 또는 ‘뉴로피드백 코리아(Neurofeedback Korea)’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Cafe 뉴로하모니
뉴로하모니 체험관, 가정용 뉴로피드백 장치 판매, 일리커피 식음료서비스, 중곡역 도보 1분
● 뉴로피드백 코리아
가정용 뉴로피드백 장치, 전두엽발달 뇌파훈련, ADHD, 우울증, 불면증 뇌파조절, 미국FDA
https://neurofeedbackkorea.com
[사이언스칼럼] 뜻하지 않은 발달장애 성장 발달 할 수 있을까
입력 2019-11-14 10:38 수정 2019-11-14 10:43 | 신문게재 2019-11-15 22면
박희래 맘브레인&IBC통합뇌센터 원장
뜻하지 않은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자녀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부모는 자녀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자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원인을 내 자신에게 찾아보고 또 찾아보았다. 심장과 발달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과 안타까움을 느꼈고 사회 부적응에 마음이 아팠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 발달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발달장애(發達障碍·Developmental Disability)는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에서 나이만큼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지각, 인지, 운동, 언어 등의 발달영역에서 발생하는 장애이다. 결국 뇌신경계의 문제로 정보처리능력이 떨어지거나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은 시냅스와 수용체의 분포도, 신경돌기의 크기가 정상아들보다 작고 가늘게 생겼다고 뇌 과학자들이 밝혔다. 발달장애는 크게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
유아신경학자 로빈 파우크(Robin Pauc)는 발달장애를 발달 지연증후군임을 강조했다. 발달지연 증후군은 질병이 아니라 뇌세포의 미발달로 인한 하나의 증세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미발달한 뇌세포를 자극해 발달시키거나 식이요법을 실시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식이요법으로는 식품첨가제가 든 식품을 줄이고, 가능한 인공 감미료를 제거하고, 적당한 양의 황산아연과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추가하는 등의 아이의 뇌가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좋은 식단을 철저히 2주만 실천해도 아이의 행동 양식이 극적으로 변하고 과잉 행동의 수준이 상당히 낮아지는 치료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조엘 루바는 발달장애아동에게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했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으면 전두엽 피질의 세포들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유전적이거나 감정적인 스트레스로 생성된 코티솔에 의한 손상이 치료된다고 하였다. 루바는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의 원인이 베타파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세타파의 비율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나치게 많은 서파가 아이들을 과잉행동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루바는 발달장애아동에게 뉴로피드백 훈련을 적용해 IQ가 평균 11점이 오른 것을 확인했다.
상담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특징은 사회/정서적 상호 교환성 결핍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 등의 결핍들이 보였다.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무렵 형제처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을 집단으로 미술치료, 심리치료와 뉴로피드백 두뇌훈련을 실시했다. 이제는 어느새 그 아이들이 21살 22살의 청년이 됐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은 버스를 타고 상담센터에 온다. 과잉된 세타파는 차분해졌고 베타파의 활성도는 잔잔하게 활동하는 것이 보인다. 뇌 기능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대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있고, 자신의 적성을 살려서 취업활동을 하는 아이도 있다.
발달장애 아이들은 조금 관심 분야가 다르고 조금 늦을 뿐이다. 사회 어디서나 일반인들과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서 인생의 목적과 희망을 가지고 보람된 삶을 살길 바란다. 내 자녀와 발달장애 아이들을 10여 년 넘게 상담해 오면서 변화 발전하는 것을 보았고 또 앞으로도 더욱더 좋아질 가능성을 보았다. 아이들은 바라봐주는 만큼 성장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있다. 정신, 신체, 마음의 장애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표현이 되었는가? 그렇지 않았는가의 차이일 뿐이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장단점을 보유하고 있듯이 우열로 사람을 평가하고 편견을 가지고 대하면 안 될 것이다. '하나님도 누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라고 하셨듯이 모두가 평등한 인권으로 존중받는 삶을 함께 살아가길 희망한다.
박희래 맘브레인&IBC통합뇌센터 원장
안녕하세요.
IBC통합뇌센터 캐나다 토론토센터를 오픈 한 김서영 센터장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수년간 IBC통합뇌센터 성동센터를 운영하였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토론토센터를 오픈 합니다.
뉴로피드백 연구가 활발한 캐나다에서,
20여년의 임상실험과 빅테이터를 보유한 BQ검사와 뉴로하모니S의 뉴로피드백 훈련기기를 소개 합니다.
또한 IBC통합뇌센터는 이미 여러 국가에서 정밀한 뇌파분석과 인지검사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인 상담을 하고 있으며, 뉴로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명상프로그램, 속독프로그램,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 뇌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러명이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훈련실 입니다.
상담실 입니다
Brain Academy는 뉴로피드백기술을 기반으로 뇌의 무한한 능력을 발달시키고 인간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센터입니다.
주소 : 131 Roseborough Cresent, Thornhill, ON
전화번호 : 416 936 8497
우리는 수면을 단순히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생각한다.
단순히 잠을 통해 몸의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수면중에 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게된다.
몸의 휴식이나 재정비도 하지만 낮동안 우리가 학습했던것들, 많은 정보들을 선별하여 저장을 하기도 한다.
뇌의 수면중에 기억저장을 하기때문에 학생들의 수면이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또한 수면중 뇌가 하는일중 중요한 일이있다.
그것은 뇌척수액을 수면중일때 매일 씻어내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뇌의 독소나 노폐물을 씻어내고,
뇌척수액의 흐름이, 뇌에서 기억을 훼손하는 독성 단백질의 배출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는 나왔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의 혈류에 나쁜 영향을 줘 잠잘 때 뇌척수액의 파동이 감소하며,
독성 단백질의 축적과 기억력 감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뇌는 수면중에 세척작업을 하고 이는 우리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음동영상은 수면중일때 뇌척수액이 뇌에 유입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길지만 시청해 보시면 수면의 주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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